[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박현식 전무) 사원협의체 임직원들은 25일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고를 방문해 진로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진로상담활동은 다양한 학과를 졸업한 임직원들이 전공에 따라 반을 편성해 학생들과 함께 전공과 향후 진로, 비전 등에 대한 상담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LG화학 사원협의체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원협의체 임직원들은 공부 방법, 비전 설계, 현업 이야기 등 평소 학생들이 갖고 있던 관심사와 고민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상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화학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해 희망 가득한 도서 보내기, 후원 어린이 초청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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