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의 257회 임시회가 지난 19~27일 일정으로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선 2019년도 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답사를 비롯해 청양군의회 의원 윤리 강령 및 윤리 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이 제출한 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3923억원 보다 455억원 증액된 4378억원이었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예산 총 5건에 대해 5억9020만원을 수정 가결했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집행부는 안건 심의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 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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