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서
태양광 기술·제품 등 선봬

▲ 2019충북 솔라페스티벌 행사가 2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행사장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의 대표 가을 축제 중 하나인 '2019 솔라페스티벌'이 4만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충북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열린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솔라페스티벌에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및 수소 산업 발전상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업관', 수소중심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보여준 '수소관' 등 충북의 친환경에너지에 관한 미래 유망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19 솔라페스티벌에 많은 이들이 와 태양광과 수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됐다"며 "충북하면 전국 최고의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도록 태양광·수소에너지 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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