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다큐·드라마·웹툰 등 접수

[세종=충청일보 장중식 기자]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작품유형은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춤과 노래가 담긴 뮤직비디오, 일상기록, 광고, 웹툰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동영상 형태의 순수창작물이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세종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성과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위한 당당한 도전기·성공담 △여성친화적 공공서비스 체험담·이용후기 등 여성친화도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등 수상작을 선정해 세종특별시장상과 상금(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4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제작한 3분이내의 영상물을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shimsung4kr@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으로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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