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소방서는 지난 2일  서장 집무실에서 2019년 베스트 청렴 소방관으로 선정된  대응구조구급과  최원도 소방교(사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베스트 청렴소방관'은 청렴하고 우수한 직무수행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증평소방서에서 매분기 1명을 선발한다. 또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되면 특별휴가 1일을 부여받는다.

 최 소방교는 2014년 9월에 임용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화재대응능력 2급 및 응급구조사 2급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또 근무하기 좋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기 업무 뿐 아니라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이를 인정받아 4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됐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수상자에게"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은 청렴이며 청렴 소방행정 구현과 소속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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