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7일까지...양국 교류방안 확대 위해

 중국 구이저우성 인대 상무위원회 대표단이 4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세종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 지방정부간 우의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세종시의회는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샤 용쥔 구이저우성 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춘희 시장과의 면담, 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세종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특히 기네스 북에 오른 정부청사 옥상정원과 대통령기록관, 행복도시홍보관 등 행정수도 세종의 주요시설과 로컬푸드매장 등 세종시만의 특화된  산업과 유통시설인 리봄화장품과 전의요셉의집, 자동크릿넷시설 등도 둘러 볼 예정이다.
 서금택 세종시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우호교류협력은 물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장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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