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1회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며 전공능력의 우수성을 확실히 증명했다.

 7일 상명대에 따르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는 지능로봇에 대한 기술개발 촉진 및 국민들의 지능로봇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이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돼 퍼포먼스로봇부문에 참가한 처피(팀명) 등 3개팀은 ▲처피(팀명) 금상 ▲스마트보이즈(팀명) 은상 ▲성민이와 아이들(팀명) 동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8년 20회 대회에 참가해 하여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태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각종 국내ㆍ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실력으로 연속 수상하여 기쁘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열심히 지도하여 우수한 로봇엔지니어로 영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