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은 10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내·외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대2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본래2리 경로당은 지난 해 11월 착공해 대지면적 331㎡, 건축면적 90㎡(27여 평) 규모로 군비 9610만원, 도비 3000만원, 마을 자부담 1070만원 등 총 1억3680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한준교 본대2리 이장은 "본대2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이 무사히 완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본대2리 경로당이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신축돼 기쁘다"며 "이곳이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주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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