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청지역 교육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14일 대전에서 실시된다.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교육청 4곳은 이날 오후 2시 대전교육청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1반의 국감을 받는다. 

감사1반에는 감사반장인 이찬열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박경미·박용진·서영교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전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 등 총 8명이 속해있다.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청주교대, 충남대, 공주대, 한밭대, 공주교대 등 충청지역 국립대 8곳과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2곳에 대한 감사도 이날 오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