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12일 가족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하우시스 청주공장(총괄공장장 이성호)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다락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행복한 공간만들기'행사에서 LG하우시스 임직원들은 자녀 30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이 사용할 DIY 공간박스 제작과, 벽면 도색을 진행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와 친환경 바닥재 등을 지원해 '다락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LG하우시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가족간 소통 기회를 갖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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