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가 14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00만~1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인재양성에 주기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영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자 회원들의 정성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는 11개 읍·면 6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연찬회, 과일 가공품, 음식개발 등 농촌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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