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눈과 귀 돼 충주발전 최선”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허영옥 충북 충주시의회 의장이 15일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허 의장은 이날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22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충주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6대부터 8대까지 내리 3선했다.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8대 전반기 의장에 올랐다.

 허 의장은 “충주를 대표해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을 위한 눈과 귀가 되도록 노력하며 충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허영옥 충주시의장(오른쪽 네 번째)과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