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크린지킴이' 발족, 월 2회 점검활동 및 홍보 나서기로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14일 대덕구 중리동 만남공원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크린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된 '크린지킴이'는 매월 2회 이상 생활쓰레기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경고 안내판 부착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리동, 우리동네 새동네'를 목표로 우리지역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삼천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중리동은 주민 스스로 앞장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중리동 주민이 앞장서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 줘 감사하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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