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이 지역사회 문화·관광 거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체험관이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빠들의 옹기종기 육아캠프'에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도고면 이장단협의회가 활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달 중순에는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행사 등 단체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다음 달 2일에는 옹기체험관 무대에서 지역민을 위한 현악앙상블 국악공연을 예정돼 있다.

 이주열 관장은 "앞으로 옹기체험관이 도고지역은 물론 아산시 문화관광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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