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오른쪽)가 17일 괴산군수 집무실에서 이차영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인의 대표소주 충북 시원소주는 17일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가 괴산군청을 방문해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괴산군 인재육성 장학금' 245만7000원을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괴산군과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협약식을 맺고 괴산군 지역에서 판매되는 '시원한 청풍' 소주 유흥용 병당 5원씩을 적립해 (재)괴산군민 장학회에 누적 금액 3693만9450원을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장학금 기탁 및 나눔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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