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사 등 74명을 대상으로 대전소재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과학체험 및 창의·인성 교육 함양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의 자기부상열차체험, 드론쇼, 전기쇼, 레이져쇼, 맵핑영상체험, VR비밀의방 체험과 3D 우주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다양한 과학의 세계인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생물탐구관, 인류관, 미래기술관, 창의나래관, 천체관, 꿈아띠체험관 관람 등 미래 과학 기술을 맘껏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 박인자 교육장은 "이번 과학관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곳의 과학 전시관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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