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장애인 식사 지원 등 봉사

▲ 충주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22일 호암동 나눔의집을 찾아가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이어갔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가 22일 사회복지시설에서 원생들을 돌보며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에 동참했다.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호암동 나눔의집을 찾아가 원생 교육프로그램 진행 보조, 산책과 식사 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을 이어갔다.

 나눔의집은 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로, 지체·지적장애를 가진 80명의 원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허영옥 의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충주시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도록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