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의료기관에서 예빙접종 실시, 보건기관 28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31개소, 어린이는 12개소, 임신부는 9개소에서 무료 접종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무료대상자는 만 5세 이상~만 12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64세 이하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이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초생활수급자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주민의 독감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면역인구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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