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청 좌식배구이 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승해 6연패를 달성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예선 8강에서 강원도를 3대 0으로, 4강에서도 경기도를 3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전남을 3대 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이로써 배구단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천안시의 위상을 높인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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