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경 충북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청장 집무실에서 벤처나라 신규 지정 4개사 대표와 차담회를 갖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은 22일 집무실에서 충북지역 벤처나라 신규 지정 4개 업체와 '벤처나라 지정업체 차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차담회에 참석한 씨더블유소방산업㈜, ㈜웃샘, ㈜유트론, 조이바이오㈜ 농업화사법인 등 4개 업체는 각각 수동식소화기, 환자운반기, 스마트환경 모니터링시스템, 친환경 토양개량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이 지난 9월 조달청 벤처나라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벤처나라 상품등록 절차, 다수공급자 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및 혁신시제품 구매 사업에 대한 설명과 벤처·창업기업들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례별로 의견을 나눴다.

윤 청장은 "벤처·창업 기업들이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우수 조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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