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 대강면 대강체육공원에서 24일 오후 6시 대강면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단양예총과 대강면 소재지정비사업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식전 공연으로 풍물놀이와 비플러스 밴드 공연, 향토가수 금수봉·김태석·정창영의 노래로 포문을 연다.

본 공연에서는 후니와 용이, 걸그룹 라벨업, 유진표, 민지, 금비 등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는 지난 7월 단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처음무대에 올라 단양군민들에게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의 피날레 무대는 트로트 메들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금잔디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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