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16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여름아 부탁해'팀이 창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창의와 창업 2개 부문으로 나눠 대전권 9개 대학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및 일반 응용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다.

한밭대 '여름아 부탁해'팀(기계공학과 김지혜 외 4명)은 창의 부문에 참가해 '탈부착이 가능한 차량용 공기 순환시스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인 한밭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대전지역에 창의적 생태계가 조성되어 미래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