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체고 복싱부가 지난 달 28~30일 충주에서 열린 1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충북체고는 이 대회에서 금 6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에는 플라이급 장우섭(1년)·밴텀급 박수열(3년)·라이트급 송영민(3년)·라이트웰터급 박지호(2년)·웰터급 송종수(1년)·미들급 연제원군(2년)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밴텀급 김윤섭(2년)·라이트급 강태영(1년)·라이트웰터급 김성현군(1년) 등 3명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밴텀급 김운식군(1년)은 동상을 수상했다.

복싱부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라이트급 송영민군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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