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6일 실시했다.

413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응 요령 실습과 긴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임명혁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으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군 청사 직원들의 대응 역량 제고로 안전한 단양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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