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에서 안보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7일 오전 11시 30분 M컨벤션센터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시의회의장,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각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5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축하공연, 기념식, 보훈 유공자 표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살아오신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단체·회원 간에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청주시 보훈단체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을 위한 사회적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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