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청양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1명이 참석한 가운데 ‘57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고 순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류일희 서장은 “제57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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