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원주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 구축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지난 7일 평가원 회의실에서 원창묵 강원도 원주시장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통한 지역주민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조치 강화와 '안전도시 원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심평원 내 주민 임시 대피 장소 제공 △원주푸드종합센터(원주시)를 통한 안전 식자재 공급·구매 △지역 의료인·주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교육·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지역 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기획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함께한다.

 김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안전을 강화하는 등 심사평가원의 안전 중심 경영을 더욱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