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해미읍성 퓨전국악 공연 2회 열려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가 초동(初冬)의 정취를 만끽할 수있는 퓨전 국악 공연을 오는 16일 해미읍성에서 개최한다.

 '서산 해미읍성, 국악을 품다'의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2회로 1회당 40분이 진행 되며 출연진은 퓨전국악그룹 퀸으로 보컬, 가야금, 장구, 대금, 전자바이올린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곡을 연주한다.

 시 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션임파서블 + 비바, 한류드라마 OST 메들리, 퀸즈 메들리, 렛잇비, 월량대표아적심, 바이올린 솔로, 뱃노래, 베토벤바이러스,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댄싱퀸 등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

 공연에 대한 문의사항은 시 문화시설사업소(☏041-661-80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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