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협회 청주지부 개최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사)대한가수협회 청주지부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회 직지가요제를 개최한다.

지부는 지난 달 19일 용암1동 주민센터에서 예심을 진행했다.

예심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가수 지망생이 참여했으며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인 이번 직지가요제 무대에는 김삼중, 김성이, 나만복, 우영선, 윤경, 정여원, 하윤하 등 초대가수 공연도 마련된다.

안의현 지회장은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민들에게 노래를 통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가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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