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자유한국당 아산 갑 당원협의회 여성·청년·차세대위원회 합동 발대식이 지난 13일 아산터미널 웨딩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을 위원장, 고문과 이무영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유수희 충남도당 차세대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한국당이 약세를 보이던 30대 청년들과 여성이 대거 참석해 한층 젊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한국당은 항상 국민들의 중심에 서서 나라를 어떻게 다시 살린 것인가 라는 큰 과제 속에 오늘 위촉 받으신 여성·청년·차세대위원들을 통해 국민의 생각을 표시함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꾸는 시작이 되어, 아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발대식 추진위원회 박정식 위원장은 "희망을 꿈꾸는 청년, 자유를 지향하는 여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차세대위원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내일도 뛰어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이끄는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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