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
에너지 절약 등 끊임없이 실천키로

▲ '2019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직장새마을운동충북도협의회는 14일 증평군 삼기저주지 생태공원에서 1회용품을 쓰지 않는 직장 만들기를 약속하는 '2019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다짐대회에는 충북도새마을회 이화련 회장, 직장새마을운동 시·군회장을 비롯한 직장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충북도직장새마을 393개 회원사 모두가 지구상의 뭇 생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직장 내 에너지를 절약하고 플라스틱,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안하기를 끊임 없이 실천하기로 했다. 

함께 진행된 직장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지역 시상식에선 △최우수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우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준우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괴산군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곽용순 협의회장은 "생산성 높은 평생 일터,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일터를 만드는 우리 직장 새마을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나무 한 그루, 풀벌레 한 마리도 소중히 생각하고 함께 숨 쉬며 살아 가야할 생명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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