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경찰서가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다문화가정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올해로 4번째 지원하는 장학금은  공주교육지원청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최종 11명(초등학교 5명, 중학교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창훈 서장은 "다문화가정의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불씨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