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노인과 주소지가 청주시인 만 60~64세 시민 및 취약계층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무료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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