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는 지난 18일 나눔 문화의 확산과 서면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비인항 마량위판장에서 지난 17~18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포기 분량의 김장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세옥 분회장은 "김장김치 속에 담긴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어업인 서천서부수협분회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함께하고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는 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