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3100㎏ 담가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

▲ ㈜사람인 충주돌봄이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3100㎏을 담가 저소득층에 전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지역 사회적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사람인 충주돌봄 직원 100여 명과 수공 충주권지사는 20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3100㎏을 담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사람인은 노인장기요양사업 등을 연계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유일의 토탈돌봄서비스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백수진 사람인 대표는 “행사를 후원한 충주권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사람인 충주돌봄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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