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국어교육원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지역 초·중학생 중국어 일본어 일일캠프에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남서울대학교 원어민 교수진을 초청  중국과 일본의 기초회화, 전통놀이(마작·켄다마), 전통복장(치파오·기모노), 전통음식(탕후루·타코야끼) 등의 4가지 수업 주제로 중국어, 일본어 표현 및 문화를 습득하게 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다중언어문화 일일캠프 등 다양한 체험캠프를 편성 프로그램의 질 향상 및 외국어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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