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올해 충북 청주시 공무원 10명이 각종 비위로 재판에 회부되거나 벌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청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공무원 65명이 경찰 등으로부터 범죄 통보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재판에 회부되고, 6명은 벌금을 받았다.

이들의 비위 내용은 음주운전 4명, 성 관련 2명, 교통사고 2명, 직무 관련 1명 등이다.

또 17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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