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현장방문 등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25일 '139회 정례회' 개회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관내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는 현장방문 실시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어 26~27일은 의안심사특별의원회의 제·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5일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3~4일 집행부로부터 2019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0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5일은 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한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를, 6~17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 예산안을 심의한다.

 
 18일에 5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박춘엽 의장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있어 민생현장에서 체득한 사항들을 고려해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 주문하는 한편, 집행부에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업무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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