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8일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차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을 열었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에는 정동혁 음성군 감곡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을 비록해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대는 평생직업교육사업의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운영성과 등을 지역사회 관계자와 공유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류정윤 총장은 "지난 7월에 교육부 주관의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을 위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동대와 지역사회의 협력관계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진학선도형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으로 전국의 전문대학 중 15개 대학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평생직업교육 중심사업이며 강동대는 단독으로 지원해 사업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