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대학생과 직장인 등의 지역거주전입확대와 전원마을조성, 출산장려금과 양육비확대지원 등 인구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출산양육지원금 13억4500만원을 확보하고, 6월말 현재 쌍둥이 아기를 출산한 7가족 등 총 628명에게 출산장려금 2억4595만원을 지급했다.

또 산모도우미 95명 5180만원, 불임부부 12명 1,718만원, 임신부 357명 3570만원을 지원하고, 장기전략으로 충주기업도시건설과 충주첨단산업단지, 중원지방산업단지조성 등 일자리창출을 통한 외지인구유입에도 노력하고 있다. /충주=이동주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