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 문화상품 선봬

▲ ‘오마이러브 충주 디자인 제안전’ 에 전시된 다향한 문화상품 디자인.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오는 21일까지 충북 충주시 지현동 전화부스갤러리에서 ‘오마이러브 충주 디자인 제안전’을 연다.

 학생들은 제안전에서 충주를 주제로 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마그넷, 에코백, 물병, 노트, 엽서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예술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대 지역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통대는 시티노믹스(Citynomics) 개념의 디자인 적용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장소인 전화부스갤러리는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폐전화부스를 활용해 조성한 갤러리로,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