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신임 원장이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송재빈 신임 원장(62)이 2일 충북TP 세미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송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나아가야 할 방향 전략 등을 미리 준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 등에 어떤 산업이 적합한지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과 실패를 용인하고 격려해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 원장은 대전 출생으로 1981년 16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