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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이회영·김창숙'
애국지사 삶 전시로 만나
'베이징 독립운동 세 불꽃'
5~21일 충북 청주동부창고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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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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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 단채 신채호,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세 독립운동가의 삶을 전시로 만난다.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5~21일 충북 청주 동부창고에서 베이징에서의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전시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을 연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해에 마련된 전시여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세명의 독립운동가들은 1920년대 중국 베이징을 기반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다. 당시 그들의 활동은 '베이징의 삼걸(三傑)' 또는 '베이징의 삼두마차'로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 

이들은 1919년 상하이에서 출범한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 의원 출신으로 우리나라 입법부와 임시정부의 기틀을 닦은 인사들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5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11월 대전한밭도서관에서도 관람객을 만났다. 이번 청주 전시는 올해 마지막 지역순회전이기도 하다.

전시는 3·1운동, 임시정부 수립과 갈등, 국제연맹 위임통치 청원 등 국내외 정세를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당시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인 베이징으로 옮겨간 이들이 독립운동의 방향을 고민하고 의열투쟁을 벌이는 모습을 북경의 거리, 이회영의 거처, 북경 삼걸의 동지들과 이들의 최후 등을 영상과 입체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아나키즘과 조선혁명선언, 의열단 창립 등 이들의 사상과 활동을 소개하며 베이징에서의 독립운동이 우리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고민하게 한다.

전시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 독립유공자, 문화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일반 시민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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