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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임대료' 충남형 행복주택 첫 사업 밑그림 완성민간기업 우선협상대상
한신공영 컨소시엄 선정
2022년첫 사업 600호 완공
두 자녀 출산땐 '월세 무료'
박보성 기자  |  bakin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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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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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지역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반값 임대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아산 배방지구에 처음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육아지원 시설, 안심 정류장 등 영유아 육아 환경을 특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형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기존 행복주택 임대료의 절반만 받고 36㎡∼59㎡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보증금 3000만원∼5000만원을 맡기면 주택 규모에 따라 월 임대료 9만원∼15만원을 내면 된다.

신혼부부가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 두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기본 6년,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는 2022년까지 2330억원을 투입해 도내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1000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첫 사업지로 아산 배방지역에 600가구를 공급한다. 이 곳엔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지원시설, 주민공동시설 등도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안은 육아지원을 위한 공간계획과 프로그램의 고민과 대안이 돋보인다"며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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