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산성면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농협은 지난 11월2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60여명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탈성탑 전수식을 열었다.

　삼성농협은 지난 1970년 5월21일 상호금융 예수금 업무를 시작해 49년만에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000억원을 달성하고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정의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예수금 증대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농협사랑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