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19년산 봄감자 춘기분 보급종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품종으로 20kg 단위 한 상자에 3만2960원이며, 군은 총 25,920kg을 공급할 예정이다.

 희망 농가는 10a당 감자 소요량 150~160kg 기준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 1월 말부터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봄감자 정부 보급종은 엄격하게 관리하는 채종포장에서 생산해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되어 있어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며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소진 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서둘러 신청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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