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법무부 산하 미평여자학교는 4일 삼성SDS가 후원하고. (재)한국소년보호협회와 심포니송이 주최한 '행복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심포니송은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등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

미평여자학교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공연 및 행복산타 선물 나눔 등을 통해 사회·가정적 배제를 경험한 소년원 학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며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적응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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