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이 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촛불점화식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치위생과는 본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학년 학생 총 9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매년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이 의료기관 현장임상실습을 앞두고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인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류정윤 총장의 축사로 시작으로 학생들의 촛불점화, 치과위생사 선서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2학년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앞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정윤 총장은 "우리 국민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질병 예방을 위해 미래의 치위생사로서 여러분들이 맡은 중요한 업무를 생각하며 무한한 발전에 한걸음씩 나아가는 우리 강동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위생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현장밀착형 실습실을 갖추고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매년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구강보건 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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