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농장의 농부 라이언 캐릭터 개발

▲ NH농협은행이 카카오프렌즈와 만든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의 디자인.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는 NH농협은행과 카카오 프렌즈가 콜라보해 탄생한 새로운 체크카드다.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치즈볼을 즐겨먹는다는 기존 스토리를 활용해 '치즈 농장의 농부 라이언'스토리를 개발, 카드 디자인에 적용했다.

카카오 유명 캐릭터를 체크카드에 도입한만큼 특히 청소년과 젊은층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농협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싱글·더블·트리플·보너스 서비스로 나눠 최대 5%까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생활편의업종인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에서 이용하면 0.5~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라이언 치즈 체크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할 시 'NH농협카드×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1인 1회 제공되며, 50만명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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