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바이오 신약 표준화 공동 연구 및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약품 분야의 개발과 연구 및 서비스에 관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바이오의약품 측정기술 개발 및 지식정보 교류 △바이오의약품 표준물질 개발 및 기술·지식정보 교류 등을 통해 상호발전 등을 도모한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구진들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향후 우수한 바이오 신약 표준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